내달 27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과천시와 한국효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입지효무용대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전국 입지효무용대회’는 다음달 30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입지효무용대회는 효를 주제로 하는 무용대회로 조선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어머니를 위해 창제한 춘앵무와 60세가 넘은 중국 노래자가 부모님을 위해 색동옷을 입고 춤을 췄다는 일화를 배경이다.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부문 외 효 관련 규정종목(예시:춘앵무, 심청의 효 등)의 경연으로 효와 춤을 매개로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 밝고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을 위함이다.
분야별로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부장관상, 성균관장상, 경기도지사상, 과천시장상, 10개 시·도교육감상,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등 총 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신청 및 접수문의는 다음달 27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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