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일 장애인의 날’과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사랑의 손 편지 전하기 ‘사랑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와 할렐루야 교회의 후원과 가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사랑손’은 성남시 거주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420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전하지 못한 말을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감사 선물과 함께 대신 전해드리는 이벤트로 2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말을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핸드폰(010-5594-7926)으로 문자 발송하면 된다. 신청 문자는 가천대학교 학생들이 손글씨 편지로 쓴 후 정성이 담긴 선물 및 카네이션과 함께 신청자 부모님 집으로 보내진다.
범경아 센터장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어버이날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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