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과천시는 최근 과천 소재 직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책아이디어를 공모해 총 152건을 접수했다.
19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 가운데 42건을 입선작으로 선정하고, 분야별로 지역경제 65건, 도시활력 27건, 위생관련 26건, 도시 이미지제고 10건, 기타 29건이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2건, 우수 10건, 입선 30건, 등 총 42건을 입선작으로 선정하고 선정자에 대해 개별통했다.
공모된 가운데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제안은 지역 상권을 위한 배달 서비스, 청년인턴제 활용, 각종 공모전 실시, 화훼농가 활성화 방안 등으로 이목으로 끌었다.
김동석 기획 감사담당관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시가 시민 여러분의 좋은 아이디어를 구가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 여러분께서 모아주신 지혜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이 만든는 행복도시 과천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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