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乙 박용호 후보, 與 공약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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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乙 박용호 후보, 與 공약 반박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4.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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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집내기·나몰라식 문제 제기 제동
市-道의 사업으로 ‘시민 혼란 야기’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국비 필요
네거티브 선거운동 즉각 중단 촉구
(사진제공=박용호 후보 캠프)
파주시乙 미래통합당 박용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측이 제기한 공약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사진제공=박용호 후보 캠프)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乙 미래통합당 박용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측이 제기한 공약내용(본보 4월 9일자 16면 참조)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민주당 측의 흠집내기식, 나몰라식 문제 제기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그는 지난 20대 선거에서 여러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 내용들과 파주시청의 중장기 발전의 공약, 경기도의 사업 계획들을 마치 혼자만의 공약인 것처럼 발표하며 시민을 혼란케하는 행동을 지적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 후보가 지난 현역시절 4년간의 1순위 성과(국비 33억원 or 43억원)로 언급하는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의 경우 파주시 사업 계획으로 총사업비가 민주당 후보가 주장하는 140억원을 넘어 수 십억원의 초과 비용이 예상된다”며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다짐했다.

이어 문산읍 청소년 수련시설은 오는 7월 실시 설계를 통해 2022년 12월 준공 목표로 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족 사업비의 빠른 확보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선유리 정체구간 4차로 확장도 국지도의 경우 공사비 36억원이 일반적으로 국비로 추진돼야 하나 파주시비로 추진하는 상황에 국비를 추가 확보해 파주시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법원읍 도심지 군부대 20포 부대 이전에 대해 민주당 측은 20포 부대는 없다며 30사단 포병여단 부대 앞의 20호 집장촌(사창가)을 말하는 것이란 주장에 박 후보는 법원읍 주민 및 파주 시민의 자존심을 훼손하는 수준의 행동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법원읍 20포 부대 명칭은 미2사단 20포대대가 주둔했던 지역이어서 그 지역을 20포부대로 부르게 된 것”이라며 “집장촌과 전혀 상관이 없음에도 이를 집장촌으로 연결하는 것은 네거티브 선거운동”이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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