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화성을)이 10일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이원욱 의원은 19대·20대 모두 압도적인 득표수로 당선됐으며, 이후 인덕원선, 트램, GTX 등 교통문제와 신설학교 적기개교, 고교평준화 등 굵직한 문제 등을 관련 부처와 신속하고도 긴밀하게 협의하며 문제를 해결, 동탄을 발전시키는데 노력해왔다.
21대 국회에서는 인덕원~동탄선 조기착공, 1호선 동탄역 연장 및 솔빛나루역 신설 등과 트램의 조기 착공, GTX 삼성~동탄 구간의 선개통을 약속·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동탄 의 삶의 질을 높여줄 1500석 이상의 문화공연장과 국제 규격의 실내수영장 건립도 약속했다.
그리고 책임지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여당의원으로서 ‘기업하기 좋은 나라, 노동이 행복한 나라’ ‘혁신성장’, ‘상생하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해 입법활동을 강화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화성시 시 승격 이래 최초의 3선 의원이 되어 동탄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안전한 대한 민국, 동탄 구축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 국회통과 및 마스크 무상제공, 마스크 국가비축 의무법을 발의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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