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포천·가평) 21대 총선 후보 경선에서 이철휘 전 육군대장이 지난 29일까지 마감한 여론조사에서 승리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민주당(포천·가평)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50%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에서 최호열 예비후보를 앞선 가운데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선 승리 소식에 기쁨은 잠시고, 많은 분의 성원과 기대를 어떻게 담아야 할지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힌 가운데 “이제는 시민과 군민 한분 한분 모두를 찾아뵙겠다는 마음으로 총선 승리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밀했다.
그는 또 “이번 경선에서 경쟁자로서 최선을 다하신 최호열 예비후보께도 감사와 위로를 드린다”며, “최 후보의 공약에 깃든 지역발전의 꿈과 비전을 담아 끝까지 지역발전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의 승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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