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민호 기자 | 2월 셋째 주 경기도 누적 예비후보 등록 수가 집계됐다.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10주차인 이 주 경기도에선 총 509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26명 신규 등록하고, 1명이 후보 사퇴했다.
지역별 누적 등록 인원은 ▲수원시 34명(정수 5명) ▲성남시 40명(정수 4명) ▲의정부시 16명(정수 2명) ▲안양시 30명(정수 3명) ▲부천시 43명(정수 4명) ▲광명시 18명(정수 2명) ▲평택시 22명(정수 2명) ▲양주시 21명(정수 1명) ▲동두천시 6명(정수 1명) ▲안산시 24명(정수 4명) ▲고양시 34명(정수 4명) ▲의왕시 14명(정수 1명) ▲구리시 11명(정수 1명) ▲남양주시 30명(정수 3명) ▲오산시 6명(정수 1명) ▲화성시 22명(정수 3명) ▲시흥시 7명(정수 2명) ▲군포시 7명(정수 2명) ▲하남시 6명(정수 1명) ▲파주시 23명(정수 2명) ▲여주시 12명(정수 1명) ▲이천시 7명(정수 1명) ▲용인시 32명(4명) ▲안성시 4명(정수 1명) ▲김포시 18명(정수 2명) ▲광주시 10명(정수 2명) ▲포천시 12명(정수 1명) 등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성남시 3명 ▲안양시 3명 ▲부천시 1명 ▲평택시 1명 ▲양주시 2명 ▲동두천시 2명 ▲ 고양시 4명 ▲남양주시 4명 ▲화성시 1명 ▲파주시 2명 ▲용인시 1명 ▲김포시 1명 ▲포천시 1명 추가됐다.
여주시는 더불어민주당 권혁식 예비후보가 사퇴하면서 등록 인원이 12명으로 줄었다. 지금까지 도내 후보 등록했다 사퇴한 사례는 이번이 7번째다.
양주시 선거구는 5주째 도내 가장 많은 예비후보 등록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주에도 2명이 추가 등록했다. 다만, 이 지역 등록 후보 21명 중 미래통합당 김원조 예비후보를 제외한 20명이 모두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으로 실제 경쟁률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한편, 이 주 경기도 평균 경쟁률은 8.5:1이다. 17개 광역 선거구 중 13번째로, 전주 대비 한 계단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