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민호 기자 | 2월 첫째 주 경기도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통계가 집계됐다. 8주차인 이 주의 누적 등록 수는 463명으로, 지난주 대비 23명 증가했다.
경기도에선 예비후보 등록 첫주에 128명 등록한 뒤, ▲2주차 28명 ▲3주차 25명 ▲4주차 61명 ▲5주차 115명 ▲6주차 54명 ▲7주차 27명씩 추가 등록했다. 8주차는 예비후보 등록 시작 후 가장 적은 증가 폭을 보였다.
지역별 누적 등록 인원은 ▲수원시 33명(정수 5명) ▲성남시 34명(정수 4명) ▲의정부시 16명(정수 2명) ▲안양시 26명(정수 3명) ▲부천시 41명(정수 4명) ▲광명시 18명(정수 2명) ▲평택시 19명(정수 2명) ▲양주시 19명(정수 1명) ▲동두천시 4명(정수 1명) ▲안산시 24명(정수 4명) ▲고양시 27명(정수 4명) ▲의왕시 14명(정수 1명) ▲구리시 11명(정수 1명) ▲남양주시 26명(정수 3명) ▲오산시 4명(정수 1명) ▲화성시 21명(정수 3명) ▲시흥시 7명(정수 2명) ▲군포시 7명(정수 2명) ▲하남시 6명(정수 1명) ▲파주시 19명(정수 2명) ▲여주시 13명(정수 1명) ▲이천시 7명(정수 1명) ▲용인시 29명(4명) ▲안성시 4명(정수 1명) ▲김포시 17명(정수 2명) ▲광주시 8명(정수 2명) ▲포천시 9명(정수 1명) 등이다.
정당 별로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이 가장 많은 7명 추가 등록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5명 ▲정의당 2명 ▲기본소득당 1명 ▲무소속 3명 순으로 등록했다.
양주시는 1명 뽑는데 19명이 등록, 3주째 도내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등록한 지역 자리를 지켰다. 이 주에도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 예비후보 2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 밖에도, 8주차엔 후보 등록했다 사퇴한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한편, 이 주 경기도 평균 경쟁률은 7.7:1이다. 17개 광역 선거구 중 12번째로 높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