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오산시는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오산천과 에코리움에서 ‘2020년 오산천 철새탐조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산천 철새탐조 행사’는 오산시 주최,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산천에 서식하는 조류에 대한 체험활동이다.
행사는 교육일정 설명을 시작으로 오산천 서식 조류관찰, 조류 먹이주기, 에코리움 전망대 견학, 새그림 버튼만들기, 철새 서식지 퀴즈 등 오산천 서식 조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철새탐조와 먹이주기체험 행사를 통해 오산 시민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오산천 생태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천 철새탐조 행사는 매회 30명씩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참여 문의는 오산시지속가능협의회(031-375-65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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