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마을기업협회, 오산시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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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마을기업협회, 오산시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
  • 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 승인 2019.12.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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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마을기업협회(회장 한희주)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 기탁을 기념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청)
경기도마을기업협회(회장 한희주)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오산시에 기탁했다.(사진제공=오산시청)

|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오산시는(시장 곽상욱)는 경기도마을기업협회(회장 한희주)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마을기업 협회는 경기도 마을기업의 네트워크 구축 및 권익보호, 마을주민과 더불어 사는 삶을 목표로 조직된 단체로, 약 60여개의 경기도 권역 마을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다.

시 마을기업 6개소도 경기도마을기업협회에 가입돼 마을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한희주 경기도마을기업협회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은 물품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과 더불어 사는 마을기업의 정신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사업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나눔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마을기업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산시에서도 마을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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