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 개발’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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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 개발’ 장관상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12.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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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고위험군 환자 환경적 단절
물리적 이음으로 잇는 등 높은 평가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19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하남시청)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19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하남시청)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19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 개발로서 자살 고위험군 환자의 환경적 단절을 물리적 이음으로, 사회적 단절을 사람간의 이음으로 잇는 주민참여 및 주도형 지속가능한 모델 개발을 목표로 진행한 과제가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특히 미사 13단지 영구임대아파트 내에 찾아가는 인사캠페인’, ‘환경개선사업등을 진행 중이다.

행정안전부 ‘2019 국민디자인단주관행사는 총 300여개의 중앙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심사에 응모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으로 우수기관 25개가 확정돼 이번 성과공유대회에서 성과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건강증진과와 미사2,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이상담복지센터, 미사 13단지 관리사무소와 지역주민들이 서로 협업하여 이뤄낸 성과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국민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국민디자인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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