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강상면 양평대교 옆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에서 공인인증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동균 군수와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 임재홍 경기도 파크골프협회 회장, 이희원 양평군파크골프협회 회장을 비롯해 파크골프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골프장 시설 공인인증 기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군이 지난 9월 3일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수도권 최초로 파크골프장시설 공인 인증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파크골프장 시설 인증은 파크골프 전문 경기인과 시설 분야전문가, 변호사 등 파크골프 전문가로 이뤄진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위원회원들이 경기장 규격, 안전시설 및 부대시설 관련 40여가지 항목을 점검해 최종 인증절차를 거쳤다.
양평 파크골프장은 모든 검사 항목을 최종 통과, 수도권 최초로 파크골프장 인증을 받았다.
양평 파크골프장은 81홀 규모로 전국최대 규모의 시설과 편의시설로 전국에서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찾고 있으며 이번 공인 인증을 통해 더 많은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양평파크골프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양평군 파크골프장을 전국 최고 시설로 유지하기 위해 예산 확보와 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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