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다문화가정 2세와 함께하는 ‘1박 2일 아리랑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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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다문화가정 2세와 함께하는 ‘1박 2일 아리랑캠프’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7.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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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양평군과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염태규)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다문화가족 자녀 45명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1박2일 아리랑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아리랑캠프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사회성 및 대인관계의 능력을 함양시켜 적극적인 자신감과 애국심을 심어주고자 실시됐다.

캠프 첫 날에는 한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영화관람과 야간 놀이공원 투어가 진행됐으며, 이튿날은 물놀이로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염태규 지회장은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아이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정체성 혼란 등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제공하여 더욱 더 많은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적극적인 행사지원 및 봉사를 해 주신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양평군자율방범대에도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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