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 공직자 대상 자살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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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공직자 대상 자살예방교육 실시
  • 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 승인 2019.11.0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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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오산시보건소(소장 빙성남)와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8일 공직자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음주폐해 및 자살예방교육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우리 사회의 과도한 음주문화가 자살에 미치는 영향 등 경각심을 일깨워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음주와 자살의 연관성을 사전에 숙지하여 예방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강의는 홍종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가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음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과도한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면서 “앞으로 음주자의 자살 등 2차적인 사회문제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보건소 및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알코올 중독 전문상담 및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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