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석동, 어르신 300명에 삼계탕 대접
상태바
인천 만석동, 어르신 300명에 삼계탕 대접
  • 박승욱 기자  psw1798@hanmail.net
  • 승인 2019.08.07 17: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석동 새마을부녀회 주관

| 중앙신문=박승욱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난 6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만석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어르신 300명을 모시고 ‘건강염원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난 6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만석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어르신 300명을 모시고 ‘건강염원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2019.08.06 /동구 제공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원 30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무더위 속에서 영양만점 삼계탕을 정성껏 끓여냈으며, 경로당 회원 및 독거노인 등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드실 수 있도록 햇빛 가림막을 설치해 시원한 수박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민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요즘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이 혹여 더위에 건강을 해치지 않으실까 걱정이 됐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기 동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을 실천해준 부녀회원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서로 돕는 정이 넘치는 만석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