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광주=장은기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2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가 김치만두 만들기, 어린이날 및 알뜰벼룩시장 먹거리 장터 운영, 초복 맞이 삼계닭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기탁 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광주시지회는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이웃사랑 나눔 행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광주시 12개 단체 400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광주시 대표 여성단체로 각종 봉사활동을 비롯해 양성평등주간행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참여 등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여성권익신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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