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여주시청 민원봉사실에 ‘국민인수위원회 접수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국민인수위원회 접수창구는 새 정부 국정운영에 국민들의 참여·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들의 정책제안이나 인재추천 등의 의견을 접수해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국민인수위원회에서는 제안내용을 검토해 제안자 본인에게 결과를 통보하며 중요정책은 국정시책에 반영하고 민원 등 즉시 해결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기관으로 보내 처리 후 제안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국민인수위원회 참여는 지자체 국민인수위원회 접수창구 방문 외에도, 정부청사 별관 앞 ‘광화문1번가’를 방문하거나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gwanghwamoon1st.go.kr) 접속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콜센터(02-6006-5000)와 우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책제안이 많이 반영되길 바란다.”며 “국민과 소통하는 새 정부의 정책에 맞춰 적극 홍보하여 소중한 의견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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