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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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광주=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6.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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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광주=장은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10개 읍·면·동 회의실에서 ‘광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21일 도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 2019.06.21 /광주시 제공

광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연구 용역은 2007년 ‘광주비전 2020’ 수립 이후 19대 정부 국정방향, 민선7기 출범 등 환경적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비전 2040’과 연계된 중장기 발전전략과 미래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발주했다.

이번 보고회는 좀 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고자 10개 읍·면·동을 순회,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연구원의 중간보고 이후 즉석에서 시민들의 질문사항과 의견들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신동헌 시장 이하 각 국·소·장들이 모두 참석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시의 주요 정책 사업들의 진행사항과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보고회에서 “수도권 최고의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광주시의 현재의 모습을 진단하고 그에 따르는 계획적이고 실행 가능한 맞춤형 중장기 전략이 수립되어야 할 시점”이라며 “시민들이 주신 좋은 의견들은 꼭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수립된 중장기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착수한 ‘광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 용역은 ▲산업경제 ▲문화관광 ▲지역개발 ▲농촌정비 ▲복지보건 ▲교육체육 ▲행정소통 등 총 8개 분야로 나눠 과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집단의 자문과 사례조사를 거쳐 오는 11월 용역을 완료하게 된다.

광주=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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