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 제7회 전국농악경연대회서 대상 차지
상태바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 제7회 전국농악경연대회서 대상 차지
  • 동두천=남상돈 기자  nb0406@naver.com
  • 승인 2019.05.08 17: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동두천=남상돈 기자 |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가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제7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전북 부안에서 열린 대회에는 서울, 경기, 경북, 경남, 전북 등 6개 도, 9개 농악단이 참여해 풍물의 진면목을 펼쳤다.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가 ‘제7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동두천시 제공

경쟁이 치열했던 일반부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와 함께 최우수상에는 전북 남원농악단, 우수상에는 경남 의령 집돌금농악보존회 등이 수상했다. 영예의 최고 자리를 차지한 경기도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는 대상인 국회의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고(故) 이동원(李東元) 선생(1922~1990)은 호남 농악(설장고)의 명인으로, 현재 널리 알려진 우도농악을 보급하는데 앞장서왔다. ‘부안 전국농악경연대회’는 호남을 대표하는 농악 명인 이동원 선생을 추모하는 대회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동두천=남상돈 기자
동두천=남상돈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