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해빙기 대형건축공사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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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해빙기 대형건축공사장 점검 나서
  • 파주=박남주 기자  oco22@yahoo.co.kr
  • 승인 2019.04.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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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실시한 관내 건축사협회와 합동으로 해빙기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2019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으로 실시해 37개 건축공사장의 점검을 끝냈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5000㎡ 이상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형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해빙으로 인한 안전취약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합동 점검했다.

파주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실시한 관내 건축사협회와 합동으로 해빙기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2019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으로 실시했다. /파주시 제공

점검 결과 절·성토 부위 법면 슬라이딩, 흙막이 시설 훼손 등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사고발생 요인이 발견된 현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협소한 공사현장 조건으로 인해 건축자재와 쓰레기를 보도에 적치한 현장이 적발돼 11개의 현장에 즉각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최종환 시장은 지난 2일 와동동 소재 오피스텔 건축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관계자 및 공무원들에게 “조그마한 안전사고 요인이라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꾸준한 관리와 점검을 당부했다.

파주=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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