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불로 경기도청 봄꽃축제 무대공연행사 취소
상태바
강원 산불로 경기도청 봄꽃축제 무대공연행사 취소
  • 한연수 기자  jsh5491@joongang.tv
  • 승인 2019.04.05 19: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한연수 기자 | 5일 경기도청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봄꽃축제의 각종 무대행사가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로 모두 취소됐다.

경기도청 주변에서 개최되는 봄꽃축제의 음악공연이 강원도 산불 여파로 모두 취소됐다. 기업 홍보부스와 푸드트럭은 정상 운영된다. 사진은 경기도청. 중앙신문 자료사진

도는 "강원도에서 대형 산불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음악공연을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7일까지 이어지는 축제 기간에 도청 운동장과 도청 정문 앞 인도에서 펼칠 예정이던 무대공연을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도내 정책과 콘텐츠 기업 홍보 등을 위해 마련한 106개의 부스와 20여개의 푸드 트럭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