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실’ 운영…장난감도서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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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실’ 운영…장난감도서관 연장 운영
  • 하남=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4.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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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하남=장은기 기자 |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부터 시간제 보육제공 기관으로 지정돼 '시간제 보육실'과 '장난감도서관'을 연장 운영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이란 보호자의 병원 이용이나 외출 등의 사유로 급하게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할 경우 아이를 맡기고 시간에 따른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이다.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부터 시간제 보육제공기관으로 지정돼 '시간제 보육실'과 '장난감도서관'을 연장 운영중에 있다. /하남시 제공

대상자는 6~36개월 미만 영아이며, 가정양육수당 대상자는 시간당 1,000원, 보육료지원 대상자는 4,000원의 자부담으로 월 80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온라인(아이사랑포털사이트 www.childcare.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또한, 센터 내 장난감도서관이 목요일마다 오후 9시까지 야간 운영을 통해 평일 낮 시간을 이용할 수 없는 가정이나 맞벌이 가정의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센터에서는 육아의 어려움과 양육 스트레스 해소을 위한 Talk&Talk 양육 상담, 전문가 발달 상담 , 부모와 아이들의 놀이 공간 제공, 가족이 함께 하는 다양한 가족 행사를 진행한다.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꽃공예, 캘리그라피, 캔들공예 등이 진행되며, 영유아 자녀 및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모교육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하남=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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