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민주당, 당정협의회 개최...임대주택 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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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민주당, 당정협의회 개최...임대주택 등 현안 논의
  • 양평=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3.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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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양평=장은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와 양평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백종덕 지역위원장, 군의원,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경기도당 관계자와 정동균 군수, 부군수, 국단장 등 주요 간부공무원 16명이 참석해 양평 공공임대주택 사업 준비, 용문 사격장 폐쇄 토론회, 상반기 신속집행, 도시계획시설사업, 도로시설 확충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와 양평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제공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경기도시공사에서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공급비율을 현 5%에서 20%선까지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과 민주당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선제적 대응을 통해 양평 내에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용문 사격장 폐쇄에 대해서는 한반도 정세영향을 받는 사안이고 정확한 정보가 공유되지 않고 군민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현재까지의 사항이 정리되는 대로 향후 진행될 사항과 함께 군민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정 군수는 “양평의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당정 모두 힘을 합쳐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국가 및 도의 예산과 사업들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 위원장은 “양평군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업들에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현안들에 대해 최대한 공유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평=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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