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과천=권광수 기자 |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임시 이사회 및 과천시의 운영 참여를 운영에 포함한 공동급식지원센터 설립,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제1차 임시 이사회선 과천시가 센터 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함에 따른 정관 일부개정(안) 등 세부내용을 심의하고 원안 모두 가결했다. 이어 열린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협약식에선 과천시가 센터 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하면서 기존 3개시, 2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과 원활한 지원을 협약했다.
협약내용은 ▲친환경 농산물 및 관내 우수 식재료 우선구매 사업 적극 발굴 지원 ▲ 센터 설립 및 운영에 따른 경비지원 및 제반 준비사항 협력 ▲학교가 지원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협조 ▲센터운영을 위한 학교급식 실태 정보·자료 제공 및 급식실태 조사 협조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가 공동급식지원센터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실현하고 6개 기관이 상호 적극 협력해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센터가 전국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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