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양평=장은기 기자 | 양평군 양서면 복지팀은 20일 양서면 회의실에서 관내 35개 경로당 60여명의 회장·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보조금 집행 투명성을 위해 경로당 기준인원별 보조 금액 안내, 경로당 정산보고서 및 사회봉사활동일지 등의 작성방법, 지원금 오 집행 사례, 집행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경로당 회계교육 뿐만 아니라,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 수렴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경로당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한상현 면장은 “지역의 리더 이신 경로당 회장님과 사무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에서는 ‘경로당을 활용한 건강·장수·행복지원 사업’을 24개소에 지난 1월부터 2월말까지 순회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활동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