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밀착형 동네형 생활체육시설 운영 예정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지평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평다목적체육관이 지난 11일 준공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선교 군수, 이종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평다목적체육관은 양평군이 지난 2016년 경기도에 주민밀착형 동네형 생활체육시설로 선정 같은 해 10월 착공해 이날 준공됐다. 사업비는 도비 2억 5000만 원과 군비 7억 5000만 원 등 총 10억 원이 투입돼 지상 1층, 연면적 841㎡ 규모로 신축됐다.
실내에는 배드민턴 5 코트와 부대시설인 휴게실, 사무실, 창고 등이 있으며 방송시설을 설치해 각종 대회 유치와 지평면 실내 문화행사 개최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선교 군수는 “지평다목적체육관 건립으로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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