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원경희 여주시장이 지난달 29일 중앙일보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원경희 시장은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창조경영의 모범적인 추진으로 이 같은 영예를 얻었다.
민선 6기 여주시의 시정방침을 문화관광, 시민감동, 창조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면서 문화관광 기반을 든든하게 갖추어온 성과라고 하겠다.
원경희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돈을 벌고 돈이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해 매년 지역 경제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신속집행을 강도 높게 추진해 건축과 도시개발 등에 가속도를 내면서 일자리 창출에도 매진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경기도생활체육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여주~성남 복선전철 개통에 때맞추어 세종대왕 열차와 세종대왕 관광 순환버스를 독창적으로 추진해 추진해 선점효과를 거두고 있다.
더욱이 여주의 전통 문화 축제로 정평이 나 있는 여주도자기축제를 대형 돔을 설치해 판매장을 꾸리고 여주도자기판매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남한강의 아름다운 장소를 활용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독창적으로 실시해 문화관광과 농가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토끼를 잡기도 했다.
특히 원경희 시장은 여주에 세종대왕 영릉이 위치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브랜드화 해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인들이 여주를 찾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등 시정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