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가평 교원연수원에서 2017년 강소농 기본교육을 수료자 중 희망하는 농가 23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 심화과정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에서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보, 가치향상, 역량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장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보고서 및 경영계획서 작성방법에 대해 집중 교육과 농장경영상태 및 문제점 진단과 계획적으로 농장 운영목표를 수립할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했다.
강소농(强小農)은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농가의 대외경쟁력 강화로 FTA 등 외부 농업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화영 관광농업팀장은 “심화교육을 수료한 강소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경영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5회에 걸친 후속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경영역량진단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우수한 강소농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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