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 중앙신문=강화=김종섭 기자 | 강화군이 보다 많은 국·시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국·시비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특히 시비 보조사업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윤재상 시의원이 배석한 가운데 군청 관련 부서장이 직접 2019년도 주요 국시비 보조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신청한 주요 국고사업의 진행상황과 2019년 인천시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인천시로 신청한 시비 보조사업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주요 시비사업으로는 강화군 국궁장 건립사업 30억원, 경로당 운영지원 7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운영비 지원 15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37억원, 도서지역 둠벙 설치사업 20억원, 저온저장고 지원 23억원, 곡물건조기 지원 12억원, 남산 및 관청 근린공원 조성 50억원 등이며, 2018년에 확보된 시비보조사업 204건 548억원 대비 40% 증가한 220건 770억원의 사업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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