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용인시청소년축제 “열기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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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용인시청소년축제 “열기 뜨거웠다”
  • 용인=천진철 기자  cjc7692@joongang.tv
  • 승인 2018.09.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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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용인=천진철 기자 | 교육·상담, 다채 문화체험 등
청소년 중심 축제의 장 열려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하 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제4회 용인시청소년축제 및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미(美)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청소년 20팀의 춤·노래경연대회 무대행사와 청소년, 용인시 협업기관(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등) 관계자가 참여한 4개 영역의 문화체험부스로 운영됐다.

‘울림존’에서는 재단 산하기관 청소년 자치기구 10팀, 지역동아리연합회 13팀이 직접 기획한 청소년 캠페인, 동아리활동 관련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더불어존’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청소년 교육·상담기관, 우수체험기관의 가족·힐링테마의 체험, ‘노리존’에서는 뉴스포츠, VR 등을 접목한 놀이문화체험이 운영되어 즐거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아울러 ‘먹거리존’에서는 지역 내 자원봉사단, 용인시사회적기업의 참여로 양질의 식음료와 휴게공간을 제공하여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 시민들의 편의를 지원했다.

특히, 청소년 자치기구(용인시차세대위원회)의 주도로 청소년의 참여 및 권리를 증진하고자 백군기 재단 이사장과 시의원을 초빙한 인터뷰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축제를 통해 제6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의 정책목표인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을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용인시 청소년유관기관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자원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연계의 기회가 증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재단에서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청소년문화 및 정책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를 위한 청소년활동 활성화, 청소년복지 및 자립지원 등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용인시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천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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