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 ‘1대 1 맞춤형 입학상담센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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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1대 1 맞춤형 입학상담센터’ 개최
  • 용인=천진철 기자  cjc7692@joongang.tv
  • 승인 2018.09.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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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는 교내 샬롬관에서 지난 1일 ‘2018년 1대 1 맞춤형 입학상담센터’를 개최해 총 800여 명이 상담을 받았다.

| 중앙신문=용인=천진철 기자 | 수도권 14개 4년제 대학 참여
전형 안내…다양한 정보 제공
수험생·학부모 ‘큰 호응’ 얻어

강남대학교는 ‘2018년 1대 1 맞춤형 입학상담센터’를 지난 1일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수험생 및 학부모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대 1 입시상담에 대한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800여 명이 상담을 받았다.

2018년 1대 1 맞춤형 입학상담센터는 강남대학교를 포함한 수도권 14개 4년제 대학이 참여했으며, 2019학년도 대입 전형 정보 제공과 입학사정관과의 1대 1 맞춤 상담 등 수험생의 대학 입시 전형에 대한 준비와 이해를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2019학년도 대입전형 전략 수립 방안 안내 ▲대입전형 안내 ▲입학사정관 1대 1 맞춤형 입학상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활용 방법 안내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방법 안내 ▲재학생 1대 1 학부·학과 안내 등 수도권 14개 4년제 대학의 진학상담 부스에서 대학별 입시요강 설명과 학교 홍보가 진행돼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남대학교 박영란 입학처장은 “1대 1 맞춤형 입학상담센터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와 진학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의 대학 입시 전형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남대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모집인원(정원내·외) 기준 수시 1153명(71.4%), 정시 462명(28.6%)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인원을 큰 폭으로 늘려 2019학년도 862명(53.4%)명을 모집하며 2018학년도 468명(40.2%)보다 13.2% 늘렸다.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이다.

한편, 강남대는 사회사업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2016년에는 정부의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고, 복지·ICT융합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버산업학과, 소프트웨어응용학부, IoT 전자공학과, 산업데이터사이언스학부, 부동산건설학부 등을 신설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용인=천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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