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4시50분께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의 한 버스정류소 바로 옆에 설치된 동장군대피소가 보기만 해도 훈훈하게 느껴진다.
2일 오전 11시30분 이천 설봉호수에 설치된 조각 작품 '무제' 안으로 안개 낀 설봉호수 정자와 이천시립 박물관이 흐릿하게 보인다.
1일 오전 7시47분께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여주시 연인교를 찾은 수백여 명의 시민들이 안갯속에 가려진 해를 뒤로 한 채 아쉬운 발길을 돌리고 있다.
28일 오후 3시45분께 양평군 양서면 도곡리 앞 꽁꽁 언 남한강을 비춘 붉은 해가 황금빛 얼음광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30분께 이천시 부발읍 신원리 신원교 부근 죽당천 일대 갈대와 나무에 흰 상고대가 활짝 피어있다.
22일 오후 8시40분께 광주시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 스키어들을 반기는 듯 미소 지은 대형 풍선 눈사람이 서있다.
22일 오후 8시께 광주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서 많은 스키어들이 설원을 누비며 추운 겨울을 즐기고 있다.
20일 오후 2시40분께 여주시 세종대왕면 왕대리의 한 길가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이 눈에 덮여 있다.
19일 오후 2시10분께 이천시 신둔면 동경기인삼농협에 설치된 대형 인삼주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형 인삼주에는 약 600뿌리의 인삼이 사용됐다.
한파 나흘째인 19일 오전 11시10분께 이천시 증포동 논바닥이 꽁꽁 얼어붙었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후 눈이 내리고, 내일은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