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20일 오전 7시50분께 새백에 내린 눈으로 여주 남한강 일대가 온통 하얀 세상으로 변해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경기·인천지역은 아침기온이 떨어져 춥겠고, 대체로 흐리다가 새벽에 곳곳에 눈이 내리겠다며 아침 최저기온은 -12~-8도, 낮 최고기온은 -7~-3도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8시를 기해 포천, 파주 등 경기북부 6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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