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경기도 소방공무원 427명 임용식 가져...도민 안전 위한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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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경기도 소방공무원 427명 임용식 가져...도민 안전 위한 힘찬 출발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3.12.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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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2023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 개최
각 관서 배치돼 최일선에서 업무 수행 예정
8일 오전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신임 소방공무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8일 오전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신임 소방공무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19주간의 훈련을 무사히 마친 새내기 경기도 소방공무원 427명이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정식 소방관이 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8일 오전 용인 소재 경기도소방학교에서 ‘2023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신임 소방공무원, 가족 등 1400여 명이 참석해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77기 신임 소방공무원 427(2명은 소방장 경력 채용)은 지난 816일 경기도소방학교에 입교해 19주간 합숙을 하며 화재·구조·구급·예방·소양 등 소방공무원으로써 필요한 교육훈련을 이수했다. 이들은 각 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77기 신임 소방공무원 중에는 이색 경력을 지닌 소방공무원들이 눈길을 끈다.

정유경 소방사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1회 졸업생으로 대한민국 소방 경력채용 최초로 10대 소방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금난영 소방장은 전국 2천여 명에 불과한 소방시설관리사 출신이다. 정율 소방사는 의용소방대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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