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 6일이 지났지만 연일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경기 인천지역 주택가와 관공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견되면서 테러 공포가 확산 중이다. 24일 오전 5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2141건 접수됐다. 그중 경기도가 668건으로 가장 많다. 북부에서만 290건, 인천도 107건이나 된다. 나머지는 서울 530건, 경북 101건, 충남 97건, 전북 85건 등이다.이밖에 대구 78건, 충북 73건, 부사 72건, 대전 71건, 광주 59건, 전남 58건, 울산 53건, 경남 38건, 강원 30건, 제주 12건, 세종 9건 등 전국에서 곳곳에서
사설 | 중앙신문 | 2023-07-25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