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천둘레길 - 11코스] 국내 첫 개항도시 인천에 들어온 ‘신문물’ 물씬 느껴지는 곳 [인천둘레길 - 11코스] 국내 첫 개항도시 인천에 들어온 ‘신문물’ 물씬 느껴지는 곳 인천둘레길 11코스는 경인전철 도원역을 출발해 우각로 문화마을, 창영초등학교, 배다리 헌책방거리,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거치는 길이다. 인천을 근대문화의 도시라고 부르는 이유는 조선시대 당시 국내에서 처음 개항을 한 도시로, 신문물이 처음으로 들어온 곳이기 때문이다. 이번 둘레길 코스는 비교적 짧지만, 인천의 문화를 물씬 느껴볼 수 있는 지역이자, 급격한 재개발 과정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골목길 문화가 마지막으로 보전된 지역이다. 인천을 비롯해 수도권에 폭우가 내리기 직전이던 지난 2일 정오께, ‘연탄길’이라 불리는 인천둘레길 1 인천둘레길 | 남용우 선임기자 | 2022-10-04 07: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