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행락철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일제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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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행락철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일제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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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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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중앙신문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 행락철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변 휴게소, 국·공립공원, 전철, 유원지 인근 음식점과 푸드트럭 등 15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실 위생적 취급기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음식물을 보관, 관리하거나 섭취할 때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익혀 먹기·끓여 먹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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