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드림스타트, 집단치료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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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드림스타트, 집단치료 프로그램 운영
  • 인천 계양구=조민수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18.07.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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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인천 계양구=조민수 기자 |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4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ADHD 진단 및 정서적 어려움 겪는 저학년 6명, 고학년 7명을 대상으로 집단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정신과적 문제가 학교생활의 부적응, 또래 관계상의 갈등, 학업성취의 어려움으로 나타날 수 있어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제어하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따라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기획했다.

집단프로그램은 총 16회기로 진행되고 있으며, 아동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미술을 도구로 사용하는 전문예술심리치료사의 미술놀이 집단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분노상황이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해당 감정을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과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행동평가 척도, 자아존중감 척도를 이용한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집단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차기년도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 계양구=조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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