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미래예술가의 꿈의학교 초등부 수료
상태바
양평, 미래예술가의 꿈의학교 초등부 수료
  • 양평=박도금 기자  pdk@joongang.tv
  • 승인 2018.07.16 17: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양평=박도금 기자 | 양평지역 미래예술가의 꿈의학교(초등부)가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10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5일 막을 내렸다.

미래예술가의 꿈의학교는 과학과 건축을 예술의 영역에 융합시켜 예술적 상상력이 기술로 구체화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아이들과 협동하여 협동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했다.

특히 ‘22세기 아이들’이라는 교육명으로 미래의 집(건축)과 미래의 자동차(탈 것)를 상상해보며 다가오는 미래의 우리가 할 것에 대해 아이디어를 스케치하면서 생각해보고 직접 제작했다.

조규빈 학생은 “꿈의학교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기회가 된다면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주 담당강사는 “미술은 눈에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하고 경험하는 것인데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립미술관 류민자 관장은 “이번 꿈의 학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존감과 성취감을 안겨주는 수업이 됐고 양평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예술을 이어가도록 다각적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평=박도금 기자
양평=박도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