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열도 삼킨 폭우…최소 44명 사망·50명 행방불명
상태바
日 열도 삼킨 폭우…최소 44명 사망·50명 행방불명
  • 박도금 기자  pdk@joongang.tv
  • 승인 2018.07.07 19: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일본 서남부 지역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44명으로 집계됐다고 NHK가 7일 전했다.

방송이 전국 경찰과 소방 당국을 통해 파악한 결과 또 4명이 의식불명의 중태여서 사망자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침수와 도로 두절 등으로 인해 생사 확인이 되지 않는 사람도 50명으로 파악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472만 명에 대해 피난지시·권고가 내려졌다. 지역별로 단전·단수 피해도 이어졌다.

이번 피해는 일본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48시간 동안 최고 650㎜(기후<岐阜>현 구조<郡上>시)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데 따른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