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에 군용 미니버스 신호등 들이받아…2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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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군용 미니버스 신호등 들이받아…20명 부상
  • 연천=김승곤 기자  kimsg8042@joongang.tv
  • 승인 2018.07.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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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연천=김승곤 기자 | 2일 오전 7시 26분 연천군 군남면의 한 교차로에서 25인승 군용 미니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군인 2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송된 군인들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군인들은 장교들로, 교육 훈련을 위해 다른 부대로 이동 중이었다.

군 헌병대는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천=김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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