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퇴촌서 토마토축제 개막
상태바
광주 퇴촌서 토마토축제 개막
  • 광주=최상록 기자  rok3kr@joongang.tv
  • 승인 2018.06.22 11: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퇴촌 토마토축제.  /광주시 제공

| 중앙신문=광주=최상록 기자 | 팔당호와 가까운 광주시 퇴촌면에서 22일 토마토축제가 개막했다.

올해 16회를 맞는 퇴촌 토마토축제는 '멋!쟁이 퇴촌, 맛!쟁이 토마토'를 주제로 24일까지 퇴촌면 공설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퇴촌면과 남종면 등 팔당호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퇴촌 토마토는 자연 벌을 이용한 수정 등 차별화된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신선도와 맛에서 전국 으뜸으로 꼽힌다.

행사장에서는 7개 작목반이 26만4천㎡의 재배단지에서 생산한 토마토를 시중보다 30%가량 싼 가격에 판매한다.

풀장 2곳에서 토마토를 던지고 슬라이드를 타며 즐길 수 있는 '토마토 풀장'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운영된다. 이용료는 1인 30분 기준 7천원이다.

금반지 반 돈 등 다양한 경품이 들어있는 토마토 찾기게임인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프로그램은 23∼24일 하루 2회씩 운영한다.

또 토마토 국수 시식회, 토마토 요리경연대회, 토마토 수확체험, 토마토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축제장 주변에는 경안천 생태 습지공원, 팔당 물안개공원, 팔당 전망대, 붕어찜 전문 분원마을 등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성하다.

광주=최상록 기자
광주=최상록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