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곳 경기 날까지 비산먼지·소음 등
선수·방문객에 쾌적 환경 제공 위해
조윤옥 과장 “차량 속도 준수” 당부
선수·방문객에 쾌적 환경 제공 위해
조윤옥 과장 “차량 속도 준수” 당부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15일부터 대회 당일까지 경기장 주변 대형공사장을 위주로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섰다.
단속 대상은 경기장 주변 대형공사장 40여 곳으로 참가선수들의 경기 진행에 영향을 주는 굉음 및 진동 발생을 최소화하고, 외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한 방음 및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해당 공사장에 비산먼지 및 소음의 자발적 저감을 위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경기 당일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작업을 자제토록 독려할 계획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들의 기량 발휘를 위해 실시하는 만큼, 공사장 측에서도 대회 기간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을 줄이는 등 경기장 주변 도로에서의 (공사 차량) 규정 속도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는 오는 4월 25~27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는 오는 5월 9~11일 파주 전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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