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숙박·여행 용품·서비스 관련
35개 기업 참여… 제품·기술 등 소개
인천 여행지·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투어 등 경품 이벤트도 마련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2024 펫가족여행박람회’가 인천관광공사와 마이팀페어스 공동 주최로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11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펫츠고, 더위크앤 리조트 등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한 여행지와 숙박, 여행 용품, 서비스 관련 35개 기업이 참여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천 반려동물 여행 특별관이 구성돼 동반 가능 여행지와 여행상품 등을 소개하고, 인천 공식 관광 앱인 ‘인천e지’를 활용한 스탬프투어 등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본 전시회가 열리는 3일 동안 반려동물과의 교감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 개최된다.
반려동물 동반여행 준비를 위한 세미나인 ‘마이펫 살롱’에서는 ▲펫티켓 바로알기 ▲동반여행 전 체크사항 및 선행 교육 등의 세미나가 진행되며, 반려동물이 함께하는‘마이펫 플레이존’에서는 ▲펫 미로탈출, ▲펫 심리탐구 게임 등 반려동물 동반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돼 반려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반려동물 용품 전시회인‘마이펫페어 2024 송도’가 동시 개최돼, 반려동물 푸드, 의류, 미용, 훈련용품 등 185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정재균 전시사업팀장은 “펫가족여행박람회를 통해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여행 문화를 조성하는 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