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선영 기자 | 광명을 김남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었다.
김 후보는 개표율 90.15%가 진행된 가운데 59%를 얻어, 40.99%를 얻은 상대 국민의힘 전동석 후보를 상대로 당선됐다.
김남희 후보는 “수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광명 시민의 수많은 지지와 성원에 좋은 정치로 보답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이 가진 복지 문제, 광명이 가지고 있는 보육, 육아 문제 그리고 교통 문제와 재건축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갑에서는 임오경 후보가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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