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한 뒤 투표함 봉인 훼손 60대 여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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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한 뒤 투표함 봉인 훼손 60대 여성 입건
  • 이종훈 기자  jhle258013@daum.net
  • 승인 2024.04.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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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6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는 고소가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투표소에서 투표함 봉인을 훼손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투표소에서 투표함 봉인을 훼손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일산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본투표일인 이날 오후 110분께 고양시 대화동의 한 중학교 내에 있는 투표소에서 투표함 봉인을 뜯어 훼손한 혐의다. A씨는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은 뒤 봉인을 뜯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선거사무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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