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주점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19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주점으로 40대가 몰던 SUV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주점 안에 있던 직원과 손님 12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13대와 인력 36명을 동원해 약 40여분 동안 구급활동을 벌였다.
경찰은 40대 SUV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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