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불이 산불로 번져...남양주 상가 옆 야산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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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불이 산불로 번져...남양주 상가 옆 야산서 불
  • 이승렬 기자  seungmok0202@nwtn.co.kr
  • 승인 2024.04.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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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7시께 남양주시 호평동의 아파트단지 상가건물 옆 야외에서 흡연자들이 함부로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산불이 나 임야 일부가 소실됐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9일 오전 7시께 남양주시 호평동의 아파트단지 상가건물 옆 야외에서 흡연자들이 함부로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산불이 나 임야 일부가 소실됐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9일 오전 7시께 남양주시 호평동의 아파트단지 상가건물 옆 야외에서 흡연자들이 함부로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산불이 나 임야 일부가 소실됐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9일 오전 7시께 남양주시 호평동의 아파트단지 상가건물 옆 야외에서 흡연자들이 함부로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산불이 나 임야 일부가 소실됐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흡연자들이 함부로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산불이 났다.

9일 오전 7시께 남양주시 호평동의 아파트단지 상가건물 옆 야외 철제구조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근 야산에 불길이 옮겨 붙어 임야 일부가 소실됐다.

또 연기가 크게 발생해 119신고가 빗발쳤다. 소방당국은 인력 32, 장비 11대를 동원해 1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평소 화재현장 일대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이번 화재도 담뱃불로 인한 과실인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는 바닥 부분 목재 판자에서 탄 흔적과 담배꽁초가 상당수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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