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청소하던 가사도우미가 손님의 집에서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검거됐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께 용인시의 한 아파트 내 세대에서 청소대행업무를 하던 중 집 내부에 있던 금목걸이 등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당시 집주인과 가족들이 모두 있었음에도 A씨는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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