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빌라서 같이 살던 중국인 남성 2명 흉기다툼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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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빌라서 같이 살던 중국인 남성 2명 흉기다툼 '중상'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4.04.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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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10시 10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한 지하차도 인근에서 A씨가 몰던 BMW 오픈카 차량이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나 화물차 운전자가 다쳤다. 사진은 인천서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의 빌라에서 중국인 남성 2명이 서로 흉기를 휘두르다가 중상을 입었다. 사진은 인천서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의 빌라에서 중국인 남성 2명이 서로 흉기를 휘두르다가 중상을 입었다.

5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16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빌라에서 중국인 50A씨와 40B씨가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두 사람은 모두 몸에 자상을 입은 상태로,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겼다. 두 사람 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한집에서 동거하는 사이로 언쟁을 벌이다가 흉기까지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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